안녕하세요 여러분~!

브이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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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이드림이 장애인 맞춤형 서핑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휠체어에서 파도 위로, SurfRise!

모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지난해에는 운동 취약계층 맞춤형 피트니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어댑핏스튜디오와 협업해 장애인 청년을 위한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100일간의 SurfRise>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헬스케어센터에 모여 100일간 장애 유형 맞춤형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른 뒤 바다로 나가 서핑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영상 보러 가기 ▼

https://youtu.be/Svck_L3yTJA?si=Nmrgr26GsrM3SHK2 

서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신체 능력이 요구됩니다. 바로 당기는 힘, 미는 힘, 그리고 균형감각이에요.

우선 바다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지점까지 나아가기 위해 손으로 노를 저어야 하므로 관절의 회전이나 상체의 당기는 힘이 중요해요.

또 서핑 보드에 손을 짚고 상체를 일으켜 세울 만큼의 미는 힘과, 보드 위에서 일어설 수 있는 균형감각도 필요한데요.

때문에 100일간 운영되는 그룹 운동 프로그램은 상체 근력과 균형감각, 그리고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몸의 협응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어요.

어깨와 팔의 근력을 키우고, 실제 보드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보드 위에서 파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밸런스 트레이닝도 진행했답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이 서로 다르고, 지체장애인의 경우 신경 손상에 따라 균형감각 향상이 아주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요.

어댑핏스튜디오는 재활물리치료사, 특수체육교사, 스포츠의학 전공자 등 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이용자에게

맞춤 운동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배리어프리(Barrier-free) 헬스케어센터로,

참여자 모두에게 자신의 신체 기능과 상황에 딱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어요.

2024년, 2기 모집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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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SurfRise’ 2기는

서울, 부산, 대구 세 곳에서 총 40명의 도전자와 함께할 예정인데요. (서울 10명, 부산 20명, 대구 10명 선정)

장애유형과 무관하게 국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그룹형 맞춤 운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운동 프로그램, 특히 서울·부산·대구의 어댑핏스튜디오 지점에서 진행할 오프라인 그룹 운동에 열심히 참여하면

9월 6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어댑티드 서핑(adapted surfing)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또, 도전 당일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전자 한 명과 전문 강사님 한 분이 짝을 이뤄 서핑 강습을 진행하고,

물리치료·작업치료 관련 학과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도움 주실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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