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브이드림은 학생 히스토리 데이터 기반 대외활동 관리 시스템으로 창업진흥원의 ‘2018 기술혁신형 창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18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유망 청년인재의 창업 도전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창업진흥원은 4차 산업 분야 창업자 대상으로 ▲시제품제작비 ▲지적재산권 취득비 ▲마케팅 활동비 등을 사용제한이나 상환부담 없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해 준다.

브이드림은 ‘브이스토리’라는 스토리텔링 포트폴리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학을 위한 중·고등학생용 활동기록 포트폴리오와 취업을 위한 대학생용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편리하게 진학 및 취업관련 활동 기록 등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브이드림은 현재 MVP(최소기능구현 시스템)을 개발 진행중이며, 앞으로 지역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스페셜 대외활동 정보를 꾸준하게 게제 할 예정이다.

또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프로젝트를 통한 대외활동 및 특별한 봉사활동 콘텐츠로 큐레이션 된 나만의 스토리를 업로드 할 수 있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에 맞는 직무 능력과 나의 장점과 강점을 어필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브이드림 관계자는 “앞으로 최대한 빨리 학생데이터를 확보해 지자체와 지역기업, 지역 인재가 함께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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