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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림이입니다 여러분~
지난주부터 우리를 들썩이게 한 뉴스죠~ 바로 공인인증서 폐지 소식입니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 인터넷에서 공공서류를 발급받을때, 인터넷 결제, 연말정산시 등등
꼭 가지고 있어야 했던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한번 사용하려면 보안프로그램도 깔아야하고, 저장위치도 찾아야하고, 1년이 지나면 갱신까지....!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이러한 여론을 반영한 걸까요?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2020년 12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20년 넘게 전자서명 시장을 독점하며 신기술 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를 차단하고, 액티브X 설치 등 이용에 불편함도 많았으며,
보안엔 취약하다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갱신, 보관의 어려움, 다양한 기기나 외국에서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국가가 인정한 6개 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입니다.
하지만 12월 10일 이후, 이들 인증서에 대한 법적 보장이 사라지고 이름도 '공동인증서'로 바뀌게 됩니다.
공인전자서명의 우월한 법적 효력 폐지를 통한 다양한 전자서명 수단 간의 경쟁 활성화
공인전자서명의 전자서명 인증업무 평가∙인정 재도 도입
공인전자서명의 전자서명 이용자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 등
현재 사용 중인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
12월 10일 이후에는 전자서명 사업자가 발급하는 공동인증서나 민간인증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5개의 사업자가 인증서 발급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카카오(카카오페이 인증), KB국민은행(KB스타뱅킹), NHN페이코(페이코),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통신3사 패스(PASS)
내년 연말정산에 민간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증서를 PC, USB 등에 저장하지 않고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보관 가능
인증서 유효기간 2~3년
금융인증서 하나로 22개 은행과 카드사에서 모두 활용 가능